집에 오래된 립밤 몇개는 굴러다니시죠? 한번 개봉하면 보통 3개월안에는 사용을 해야 세균번식과 변질의 위험으로 부터 안전하다는데 그렇다보니 대부분 제대로 한통을 다 쓰지 못하고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그렇다고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엄두를 못내구요, 하지만 립밤에는 숨은 다양한 활용법이 많아 놀라실 겁니다. 집에 못쓰는 립밤이 있다면 다른 용도로 꼭 활용해보시는게 바람직합니다.
목차
■ 오래된 립밤의 300% 활용법
첫 번째, 발뒤꿈치 물집방지
새 신발을 신게되면 적응할때까지 뒤꿈치가 까이고 생채기가 새길 때가 다분합니다. 그럴때 립밤을 발 뒤꿈치에 발라주면 통증이 완화되고 물집이 잡히지 않도록 예방하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.
두 번째, 구두 광택제
마른 천에 립밤을 묻혀 구두를 문질문질 해주면 구두 광택제로 역활을 충분히 해줍니다. 립밤의 기름 성분이 풍부해 신발 가죽은 보호되고 광택은 살아나는 효과가 있습니다.
세 번째, 스티커 제거
물건에 붙은 스티커를 뗄어낼때도 립밤이 활용되는데 진득한 접작체가 남았을때 립밤을 발라주고 닦아내면 기름 성분이 접착제의 진득한 부분을 녹여 말끔히 자국을 지워줍니다.
네 번째, 코감기 완화 (코보호)
감기에 걸려서 코를 풀게되면 코 주변이 상당히 건조하고 각질이 일어나 피부가 엉망이 되는데요, 이럴때 립밤을 주변에 살살 발라주면 빨간 코 주변의 부어오름과 아픔의 통증이 줄어드는 변화를 느끼실겁니다.
다섯 번째, 귀 뚫은 곳이 막혔을때
한참을 귀걸이도 안하고 있다 오랜만에 끼어볼려고 하면 잘 안들어가고 꼭 막힌 느낌이 들어 선뜻 다시 넣기를 주저하게 됩니다. 이렇때 귀걸이 침에 립밤을 발라서 다시한번 끼어보면 부드럽게 잘 들어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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