뇌졸중은 빠르게 대응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거나 평생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응급질환 입니다. 보통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은 뇌출혈보다는 치료에 여유가 있다고 생각하지만, 뇌경색이야말로 초응급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. 오늘은 뇌경색 전조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피곤
초반에 있는 대표적인 것으로는 피로감이 있습니다. 특별한 병이나 증상이 없다 갑자기 피로를 느끼게 된다면 이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. 한번 발병하고 나면 콜레스테롤, 노폐물이 피가 흐르는 통로를 막아버리게 되고 뇌에 전달되어야 할 혈액, 영양소가 정상적으로 공급을 하지 못해 항상 피곤함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
언어장애
말을 제대로 못 하게 된다거나 말투가 어눌해집니다. 또 입꼬리 한곳이 올라가기도 합니다. 이런 일이 자신이나 가족들에게 일어났다면 빨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. 자기가 느끼기에는 이상하다는 것을 잘 모르겠지만 매일 보게 되는 가족들이 보았을 때는 달라진 점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
마비
가장 문제가 되는 것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. 크게 눈을 뜬다거나 완전히 감는 게 평상시보다 어렵게 다가오고 특히 양치를 할 때 입에서 마비가 있어 물이 새기도 합니다. 수시간이나 수일 내 생기고 완전 70% 부분은 30% 정도 차지합니다. 거의 편측성이고 얼굴이 삐뚤어진다거나 감각이 무뎌지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
머리 아픔
왜 그런지 알 수 없는 두통이 있거나 갑작스럽게 머리가 깨질 것 같은 아픔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. 속이 메스껍거나 현기증이 나고 구토감이 나타나며 목덜미부터 시작해 전체적으로 당기는 두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
복시
후두엽 혈.관 막혔다면 시야 결손이 일어나거나 복시가 생길 수 있는데 단순하게 시력이 나빠지는 것이 아니라 마치 물체가 겹쳐서 보이게 되고 뚜렷하게 안 보이게 됩니다 일반적인 시력 저하는 서서히 안 좋아지는 특징이 있지만 뇌경색 증상은 갑자기 나빠진다거나 한쪽 눈이 아예 안 보이기도 합니다. 피가 쏠려 부풀어 올라 다른 곳이나 신경들을 눌러 한 눈을 실명할 수 있는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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