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족이나 지인과 먹다가 남긴 술을 버리긴 아까워서 모아두게 되는데요, 그냥 버리기는 아깝고 또 다시 남은 술을 이어서 마시기도 처치곤란한 술 가정에서 이렇게 한번 사용해 보시는건 어떨까요? 먹다 남은 술 활용법 지금부터 공유합니다.
■ 먹다남은 술 200% 활용법
1. 기름때 제거
프라이팬이나 주방 곳곳 찌든때, 기름때 등을 제거할 때 소주와 물을 1:1로 섞어 기름때가 많은 곳에 뿌리고 5분 뒤 키친타올로 닦아주면 말끔히 제거가 됩니다.
2. 냉장고 냄새 제거
소주 뚜껑을 열고 냉장고에 두면 잡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. 1번의 방법으로 냉장고를 닦아주면 살균과 소독까지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인데요, 냉장고에서 술냄새가 나지않을까 걱정하지만 냄새가 술냄새가 걱정이라면 닦고 잠깐동안만 냉장고 문을 열어주시면 됩니다. 살균 작용과 냄새 제거에 탁월합니다.
3. 각질 제거
대야에 와인과 따뜻한 물을 섞은 뒤 발이나 손을 담그면 각질 제거와 붓기를 완화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. 여기에 흑설탕, 레드 와인을 2:1의 비율로 섞은 뒤 꿀을 넣고 저으면 얼굴에도 사용가능한 각질제거제를 만들수있는데 얼굴을 부드럽고 쫀쫀하게 만들어줍니다.
4. 가죽소파 청소
소주와 물을 1:1로 희석한 이후 가죽 소파를 닦아 주면 깨끗하게 소파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. 소파에 얼룩이 잘 지워지지 않을 때는 주방 세제를 조금 넣어 사용해도 됩니다만 물을 너무 많이 넣게 되면 얼룩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.
5. 화초 세정하기
맥주를 물에 희석해 휴지나 얇은 천에 묻혀 화초잎을 닦아주면 먼지 한 톨 없이 깔끔하고 광택이 납니다. 맥주의 알콜 성분이 삼투압 작용을 촉진해 영양제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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